교통비 상태가...
4-5월 대중교통 비용이 8만 원 정도 나왔고
5-6월은 9만 원이 나왔다.
이런 추세면 1년에 100만 원을 넘게 교통비로 쓴다는 것인데, 대책을 강구해야 했다. 그러던 와중 주변에서 들리던 게 K-패스였고 당장 알아봤다.
K-패스란 무엇인가??
K-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 증진 및 교통 정책 효율화를 위한 통합 교통카드 시스템이라고 한다.
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주민이며 K 패스 참여 지역 대중교통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아래 지원 지역을 보면 서울, 부산, 대구, 인천, 광주, 대전, 울산 등 주요 대도시는 다 포함하고 있으니 거의 전 국민이 이용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.
지원금과 적립 방식
가장 중요한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면
적립률을 보면
청년: [청년기본법]에 따른 만19세~34세
저소득 : [기초생활보장법]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
결과적으로 청년인 경우에 출퇴근 용도로 카드를 사용하고 월 8-9만 원 정도를 사용하면 2만 원 이상을 환급해 준다는 이야기다.
K-패스를 사용해 보자!!
K-패스 앱을 설치
앱이 설치되고 화면에 들어가면 메뉴 → K-패스 카드 → 카드소개로 이동한다.
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. 카드를 발급받고 꼭 K-패스 회원 가입을 해야 적립받을 수 있다고 한다.
K-패스 카드로는 총 23가지가 있는데, 이 중에서 후불 체크카드를 추천한다. 신용 카드의 경우 연회비가 있고 선불카드의 경우는 은근히 신경 쓰이기 때문에 나는 후불이면서 체크카드를 골랐다.
이때!!!
모바일 페이가 지원되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, 이게 안되면 삼성페이나 다른 앱 페이로 사용이 불가능하다. 모바일 페이 사용을 확인하는 방법은 앱에서는 메뉴 → K-패스 카드 → 사용안내 → 모바일페이 이용안내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다.
=위 링크를 가보면 체크카드면서 후불 지원이 가능하고 모바일도 지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. 이 조건을 만족하는 건 KB, 농협, 신한, 우리, 하나로 총 5 가지다.
개인적으로는 신한이나 NH농협을 추천하지만 본인이 편한 은행 카드를 만들면 된다.
회원가입의 경우 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난 뒤에 실물 체크카드의 경우, 수령받은 뒤에 K-패스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. (그전에 카드 번호를 입력해도 유효성체크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뜬다.)
그래서 내가 신청한 카드
나 같은 경우는 기업은행을 주 거래 은행으로 쓰기 때문에 IBK K-패스(체크) 카드를 신청했는데, 굉장히 후회 중이다. 신청할 때는 모바일 삼성페이가 그냥 다 되는 건 줄 알았다...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카카오 페이 모바일 선불카드나 쓸 걸 지갑에 카드가 하나 더 늘게 생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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